- 독서 기록 : 2020.01.14 ~ 2020.01.24
- 서평 정리 : 2020.01.24
서평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권에 이어 읽게 된 2권. 2권에서는 현금흐름 사분면이라는 그래프와 함께 각 4가지 영역에 속한 사람들의 수입 및 지출에 대한 내용과 대차대조표 및 재무제표를 활용하여 현금 흐름에 대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준다.
4분면에 해당되는 사람은 각 E(봉급생활자), S(자영업 or 전문직), B(사업가), I(투자가)로 구분되며 돈에 대한 이념과 금융지식의 활용 정도가 서로 매우 다르다.
E사분면의 사람들은 보수가 많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며 S사분면의 사람들은 안정이 아닌 자율성을 추구하며 돈보다는 그들의 독립성을 찾으며 스스로 일을 한다.
하지만 E와 S의 공통점은 바로 오늘날 교육시스템에 의해 길들여진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지배된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B사분면의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이들은 본인이 직접 일하는 것이 아닌 유능한 사람들을 관리하여 시스템 운용관리 능력이 뛰어나다.
I사분면의 사람들은 돈으로 돈을 창출하고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매우 높다.
B와 I의 공통점은 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E와 S와는 다르게 없으며, 위험을 감수하고 이를 줄여나가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
책 중반부에서는 각 사분면 간의 돈의 흐름에 대해 설명을 하고 저자는 최종 목적지인 I사분면에 도달하기 위한 몇 가지 조언들을 해주며 직업적 안정에서 경제적 안정을 누리는 것에 대해 강조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부자가 되는 7가지 단계를 언급하며 1권과 마찬가지로 금융지식의 교육을 강조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원활한 네트워킹과 개인의 마음가짐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야 말로 부자가 되기 위한 발판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읽고 나서 리디 셀렉트에 저자를 검색해보니 다양한 책들이 등록이 돼있었다. 개개인마다 삶에서 추구하는 행복은 다른데 저자는 돈에 대한 행복을 강요를 하는 경향이 있어 조금 불편했다. 하지만 저자의 금융에 대한 설명 방식과 마음가짐은 정말 본받을만하기 때문에 저자의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책갈피
“큰 걸음을 내딛기보다 작은 걸음마부터 시작하라.”
책글귀
“E와 S가 실수는 용납될 수 없다는 사고방식에 익숙해졌다면, B와 I는 우리가 실수를 통해 배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책추천
1.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독자
2. 금융 및 경제지식에 관심이 많은 독자
By. 자유로운 작가 '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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