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기록 : 2020.07.04 ~ 2020.07.25
- 서평 정리 : 2020.08.09
서평
리디셀렉트에서 읽을 책을 찾던 중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추천도서로 업로드되어 접하게 된 전 맥도널드 CEO인 레이크록 저서 ’ 사업을 한다는 것’. 이 책은 레이크록의 어린 시절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그가 사업에 도전하는 사건부터 맥도널드가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기 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사업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몽상가 대니’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을 정도로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이었다. 그의 첫 사업은 방학 및 방과 후에 삼촌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일을 하며 번 돈으로 음반가게를 차려 친구와 동업을 하였지만 수익 부진으로 사업이 번창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청년이 되어서는 멀티 믹서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하는데, 믹서를 판매하던 중 맥도널드 형제의 가게를 방문해 맥도널드 영업권을 인수하고 ‘프랜차이즈’라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매장을 확장한다. 미국 전역으로 맥도널드 매장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사람들로부터 인지도가 생겨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지만, 고객들로부터 햄버거 품질 및 그리고 후발주자들의 경쟁으로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그는 몸집이 커진 회사를 관리하기 위해 직원 교육 매뉴얼을 만들고 또한, 가격경쟁에 초점을 맞추는 경쟁사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사업’이라는 맥도널드 본연의 사업 신념을 믿으며 서비스에 집중을 한다. 그 결과, 맥도널드는 경쟁사들과는 다르게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을 하였고 사회적 소수자의 고용 증대 및 에너지 절약 문제 해결이 이바지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
책의 후반부에는 레이크록이 자신의 재단을 설립하여 그의 새로운 꿈에 대한 도전과 그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의 사회적 면모와 신념을 알 수 있었다. 레이크록은 교육과 천재성보다 전능의 힘을 가진 것은 끈기와 투지라고 믿었으며 자신의 믿음이 강한 사람이었다.
프랜차이즈 사업이 현재는 레드오션 시장이 되었지만 레이크록이 사업을 구상할 당시 정말 혁신적인 시스템이었으며 그의 부단한 노력이 아니었으면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등장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갈피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책글귀
“성공한 사람은 실패를 체험하고도 낙관적으로 전진하는 사람이다.”
책추천
1. 경영학 전공 대학생.
2.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예비 CEO
3. 글로벌 회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
By. 자유로운 작가 '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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